‘킬미, 힐미’ 황정음 박서준, 귀염둥이 악당 변신

[MBN스타 여수정 기자]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과 박서준이 환상 콤비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 분)과 오리온(박서준 분)은 귀염둥이 악당으로 변신했다.

이날 리진은 다중인격으로 힘겨워하는 차도현(지성 분)을 외면하지 못한다. 리온은 그런 리진을 말리려 한다.

결국 리온과 리진은 힘을 합쳐 도현의 다른 인격 세기를 배웅한다. 리진은 세진의 모습이 다소 놀라기도 한다.

이에 리진은 어린 시절을 떠올렸고, 그 순간 두 사람은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온 포켓몬의 강적 귀염둥이 악당, 나 리온, 리진. 우주를 누비는 우리들에겐 아름다운 내일,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외치며 포즈까지 취해 웃음을 안겼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킬미, 힐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