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노머시’가 드디어 최종 데뷔 멤버 7인을 결정짓게 된다.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데뷔 미션인 3:3:3 미션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 7명을 선발한다. 데뷔를 위해 치열한 미션 전쟁을 치러야 했던 스타쉽 연습생들의 10주간 대장정이 드디어 끝을 맺게 된다.
지난 주, 300명의 청중단이 직접 우승팀을 가렸던 4차 데뷔 미션을 통해 기리보이 팀이 우승을 차지해 음원 발매의 기회를 갖게 됐지만, 패배한 천재노창 팀에서는 윤호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돼 한바탕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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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최종 데뷔 멤버 7인을 가리는 파이널 미션은 남은 인원 9명이 3명씩 세 팀을 이뤄 3:3:3 유닛 미션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데뷔 멤버를 결정짓게 될 마지막 미션을 응원하기 위해 스타쉽 소속 가수 매드클라운, 정기고, 씨스타의 효린-다솜과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파이널 미션의 스페셜 멘토로 활약한 옐라다이아몬드, 주영, 크라이베이비 등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최종 데뷔 멤버는 관객 투표 50%와 현장에 참석한 아티스트 투표 50%로 결정될 예정.
세 팀으로 구성된 각 팀의 연습생들은 데뷔 멤버를 결정짓게 될 마지막 미션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미션 후 9명의 연습생 모두가 참여해 의기투합한 스페셜 단체 무대도 최초로 마련됐다.
무자비한 연습 경쟁에서 최종으로 선정된 멤버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데뷔의 문턱을 코앞에 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비운의 연습생은 누가 될 것인지 오늘 최종회를 통해 밝혀진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미션도 선보여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11일 밤 11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오늘 방송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리게 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