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힙합 듀오 힙잡(Hip Job)이 첫 싱글앨범을 들고 데뷔한다.
11일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힙잡이 오늘(11일)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일기예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힙잡의 ‘일기예보’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기발랄한 가사를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이다”고 전했다.
이어 “가비엔제이의 멤버 제니(Jenny)가 도도하고도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으며, 포스트맨, 달샤벳, FT아일랜드, 다비치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디케이샤인(DK$HINE)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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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
또 소속사는 “여자친구와 만나기로 했던 중요한 날 궂은 날씨 때문에 일어나는 남녀 간의 해프닝을 ‘눈이 좀 오더라도 네 손을 꼭 잡고서 나도 너의 난로가 되어 줄께’라는 가사처럼 연인들의 공감대를 잘 캐치해 힙잡만의 인상적인 래핑으로 표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힙잡은 지난해 10월 가비엔제이의 정규 6집 파트.2(part.2) ‘쉬’(she)의 수록곡 ‘딱해’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힙잡은 최근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