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 설특집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일 SBS는 ‘썸남썸녀’의 솔로 남녀 스타 9명(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의 멤버 조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정안, 채연, 나르샤로 구성된 여자 팀, 한정수, 심형탁, 김기방이 조합을 이룬 남자팀, 김정난, 김지훈, 선우선의 혼성팀으로 다소 의외의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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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SBS 관계자는 “여성팀은 서로 처음 만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친해지며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이들은 여자 스타들만의 은밀한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결혼 적령기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성팀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 누구보다 파이팅 넘치게 적극적으로 진정한 사랑 찾기에 임했다. 상 남자 같은 외모를 지닌 그들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여자 못지않은 수다를 떨며 의외의 아줌마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혼성 팀은 남녀가 함께 모여지내며 이성의 입장에서 서로를 보는 시각으로 동성끼리는 해결할 수 없는 궁금증을 솔직하게 묻고 조언한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썸남썸녀’는 솔로 스타 9명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평소 알지 못했던 자신들의 단점을 찾아 보완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서로 협조해가며 증발해 버린 연애 세포를 되살려 진짜 사랑 찾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썸남썸녀’는 오는 설 연휴 2부작으로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