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재훈 이혼소송 / 사진=MBN |
'탁재훈 이혼소송'
가수 겸 영화배우 탁재훈의 외도 논란에 대해 소속사측이 해명했습니다.
앞서 10일 탁재훈의 아내 이 모 씨는 서울가정법원에 30대 여성 두 명과 20대 여성 한 명을 상대로 5천만원씩 배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유는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것.
이 씨는 "세 여성 때문에 부부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남편으로부터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탁재훈 측 관계자는 같은 날 한 매체를 통해 "이씨가 이 같은 소송을 낸 것조차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사실무근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고소를 할 것이지 왜 뜬금없이 민사소송을 하느냐"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위한 언론 플레이다"고 전했습니다.
또 "변호인을 통해 해당 매체와 기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히 사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탁재훈과 이혼 소송중인 아내 이효림씨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재벌 딸'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그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입니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승준 회장의 부인 최현분 씨도 진보식품 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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