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개그맨 김숙이 조우종에게 책임을 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김숙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조우종은 김숙에게 “나에게 할 말 있느냐”고 물었고, 김숙은 “조우종이 한 말은 잘 맞는 편인데, 작년에 나에게 1년 안에 결혼할 수 있다고 했는데,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말을 꺼낸 사람이 책임을 지는 것이 어떤가”라고 답해 조우종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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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
한편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