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시어머니 언급 “한 번도 밥상 안차려줘? 요리 매우 잘하셔서”

박은경, 시어머니 언급 “한 번도 밥상 안차려줘? 우선 요리 매우 잘하셔서”

박은경, 박은경

박은경이 시어머니를 언급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며느리 특집으로 슈,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경 아나운서는 “14년 차 미생 며느리 시어머니께 밥상을 한 번도 안차려줬다고 하던데”라는 MC의 말에, “일단 저희 시어머님이 요리를 너무 잘하신다. 저는 그냥 깨갱이다. 저희 친정 엄마는 요리 진짜 못한다”고 토로했다.

↑ 박은경

이어 “시어머니의 음식을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그 앞에서 제가 요리를 한다는 게 뭘 해도 마땅치 않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슈는 “열심히는 할 수 있다. 맛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정윤은 “맛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아나는 ‘남편 밥은 해주냐는 말’에는 “옛날에”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경, 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