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지하철 오작동 원인은…‘문틈에 끼인 물건’

[MBN스타 손진아 기자] 지하철 오작동의 원인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의 안전 매뉴얼에서는 ‘위험한 출근길’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지하철 오작동의 원인에 대해 알아봤다.

김정남은 문제가 나오자마자 “이 문제의 정답은 뭔지 알 것 같다. 정답을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정답으로 ‘볼펜이 문에 끼어서’를 내놓았다.

이에 출연진들은 “출입문 사이에 손이나 물건이 끼어서 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곧바로 밀가루가 머리 위에 떨어지면서 김정남이 자신만만해하던 답은 오답으로 밝혀졌다.

제작진이 공개한 답은 ‘지하철 문틈에 물건을 끼우면 위험하다’였다.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