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바람둥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클럽행’을 선언했다.
성규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프린스의 왕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애탐정 셜록K’에서 바람둥이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바람을 한 번도 안 펴봐서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둥이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 노력해보겠다. 클럽을 한 번 가보도록 하겠다. 여성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어야 할 것인지 꼭 연구해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극 중 성규는 재벌 2세, 바람둥이 역을 맡았으며, 톱스라 유라 역에는 걸스데이 유라가 맡아 활약한다. 오는 3월28일 오전 1시30분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