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반려동물 하숙집 운영에 나선다.
케이블채널 SBS MTV 관계자는 9일 오전 “소나무가 새롭게 론칭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펫하우스’에서 걸그룹 최초 펫 하숙집 운영자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펫하우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홀로 집에 둬야 하는 상황에서 소나무 멤버들이 직접 이들을 돌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며 무대 위 카리스마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펫하우스’ 첫 촬영은 이날 경기도 용인의 한 타운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연예인이 기르는 반려견을 포함해 대형견, 소형견 등 다양한 동물들이 이곳에서 하숙한다.
소나무 멤버들은 “하숙견을 만나기 전부터 정말 떨린다”며 “동물원, 애견 카페를 방문해 강아지에 관해 적극적으로 공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나무 멤버들과 천방지축 귀여운 동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다음 달 3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