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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6집에 대한 팬들의 큰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음악을 통해서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C몽은 지난해 11월 정규 6집 ‘그리움 또는 미움’을 발표했다. 그의 컴백을 두고 찬반 여론이 들끓었으나 정작 음악은 큰 인기를 끌었다. 국가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의 11월 월간차트 1위가 그였다.
당시 앨범 수록곡 ‘내가 그리웠니’와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죽을 만큼 아파서’ 등은 현재도 각종 음악사이트 순위권에 올라있다.
한편 MC몽의 생니를 일부러 뽑아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려했다(병역법 위반)는 혐의는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여러 치아를 뽑았지만 공소시효가 끝나지 않은 단 하나의 치아(35번)만을 놓고 봤을 때 결과다. 결국 그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만 인정됐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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