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짝꿍 김빛이라 기자에 “신혼여행 가는 듯해” 망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준호가 미녀기자로 유명한 김빛이라와 짝꿍이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KBS 보도국 기자들과 함께하는 ‘특종 1박 2일’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짝꿍을 찾으러 나선 가운데, 김준호는 보도국에서 미녀 여기자와 만났다.
김빛이라 기자와 짝꿍이 된 김준호는 짐을 들고 함께 밖으로 나오며 “마치 신혼여행 가는 것 같다”고 망언을 했다. 이후 김준호는 “죄송합니다”라며 급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김빛이라 기자는 KBS에서 아나운서로 출발해 현재는 각종 사건사고를 파헤치는 기자로 활약 중이다.
이날 김빛이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빛이라, 진짜 여신이네” “김빛이라, 기자인줄 몰랐음” “김빛이라, 유명하네” “김빛이라, 똑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