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개콘’ 김승혜가 이상형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왕입니다요’에서는 명나라에 다녀온 사신 김승혜가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왕 이문재는 명나라에서 처녀 3000명을 궁녀로 보내라는 사신을 받고 김승혜에게 “너도 궁녀로 가기 전에 혼인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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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그콘서트 방송캡처 |
이어 “어떤 남자를 원하냐”는 질문에 김승혜는 “저와 입맛이 비슷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화끈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훈은 발끈하며 “지금 나를 두고 하는 말이냐”고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