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신스틸러 배우 조재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조재윤은 7일 9세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조재윤은 신부에 대해 "알고 지낸 지 9년 정도 됐다. 연기자 출신이다. 공채를 그만두고 현재 쇼핑호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TV를 보다가 갑자기 이 친구 얼굴이 그날 유난히 예뻤다. 바로 그날 얘기했다. '너가 좋아졌다' 했더니 '오빠, 나한테 왜 이래' 하더라"면서 "더이상 못다가겠더
또 조재윤은 "마지막 키스는 2시간 전"이라며 속도위반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그건 모르겠다. 두고 봐야 한다. 계획은 빨리 세웠다"며 "아이가 들어섰으면 결과가 나올 것 같다.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