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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스페인에 위치한 버려진 대저택의 비밀을 다뤘다.
건설주 토드 빌리쳐는 70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고 방치돼 있는 집을 헐값에 사들여 호텔로 리모델링하려고 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고, 눈이 없는 피투성이 여자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인부들 마저 떠나 결국 공사가 중단되고 말았다.
과거 대저택의 주인이었던 마누엘은 손자 마리오를 살리기 위해 처녀의 피를 바치라는 주술사의 말에 넘어간다. 이후 수많은 마을 처녀가 살해당했으며 저택 한 편에 있는 우물에 버려졌다.
이 때문일까. 저택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고다. 여인의 울음소리와 비
마누엘의 유가족은 저택을 헐값에 팔고 떠나버렸다. 그 뒤로 이사를 온 사람들 역시 귀신을 목격, 혼비백산해 저택을 떠났다. 결국 저택은 70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는 흉가로 남아 악명을 떨치고 있다.
'서프라이즈 스페인 흉가' '서프라이즈 스페인 흉가' '서프라이즈 스페인 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