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개그맨 이봉원은 함께 술 마시기 꺼려지는 후배로 안영미를 꼽았다.
이봉원은 “남자 후배들과 술 마시다 보면 이야기가 들린다. 들은 이야기로 안영미의 술버릇이 심하다더라”며 함께 안영미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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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바퀴 캡처 |
이에 안영미는 “술만 먹으면 나도 남자를 이길 수 있다는 욕망이 생긴다.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계속 웃통을 벗으려 한다”고 스스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바퀴’는 재밌는 퀴즈도 풀고 친구도 만드는 친구 찾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