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스타킹’에 다시 출연한 우슈 선수 이하성이 ‘스타킹’ 400회를 축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각종 축하무대가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홀로그램 쇼와 단독 무대로 400회 축하 무대를 꾸민 이하성은 “인천아시안게임 끝나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지금은 중국에서 전지훈련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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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킹 방송 캡처 |
이하성은 이어 “훈련 중에 ‘스타킹’ 400회 특집이라는 소식을 듣고, 오늘 아침 비행기로 ‘스타킹’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말해 MC와 패널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패널들은 무대를 막 마치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이하성에 “숨소리만 들으면 중국에서 달려오신 줄 알겠다”고 말하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성은 또한 “우슈 신동으로 15살 때 ‘스타킹’에 나오게 됐다. 그 때로 인해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말하며 “여러분들도 꿈을 가지고 ‘스타킹’에 출연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남겼다.
한편,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을 가지거나, 진기한 일을 겪은 사람 혹은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아 그 중에 1등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