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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강병규가 팟캐스트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강병규는 7일 자정 방송된 국민tv 팟캐스트 ‘정영진의 불금쇼’에서 “2013년 12월 24일 영화에서나 보고 듣던 ‘성탄절 특사’로 사회로 다시 나왔다. 성탄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3년 2월 배우 이병헌을 협박하고 KBS2 드라마 ‘아이리스’ 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강병규는 “석방 이후 햇수로 3년이다. 예전에 작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렸었다. 작년 6월 다시 회사를
한편 강병규와 이병헌의 마찰은 2009년으로 거슬러간다. 당시 한 여성은 자신이 이병헌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다. 이 여성의 배후로 강병규가 지목돼 소송까지 치달았다.
강병규는 또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호화 원정응원단 논란과 도박 파문에 휘말리며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