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나혼자 산다’ 전현무가 엄마와의 통화에 피로감을 느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전현무가 엄마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빨래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평소 빨래를 가지고 부모님의 집으로 가 빨래를 해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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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한 전현무는 “빨래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엄마는 “저녁에 집으로 가져 와라”고 답하며 계속해서 “집으로 와서 아버지도 보고 엄마도 보자”고 다그쳤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알았다. 끊어. 끊어”라며 엄마의 말을 급하게 막았고 엄마는 “지난주 안 왔으니까 와야 된다. 와”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전화를 끊은 후 혼잣말로 “모든 대화가 ‘와’로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혼자 산다’는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나혼자 산다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