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3주만에 음반차트 1위? ‘엄청난 인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음반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로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5일 첫 번째 미니 음반 ‘시즌 오브 글라스’로 한터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음반 발표 후 음원차트와 음악 방송 상위권에 진입하며 데뷔 3주 만에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신인 걸그룹이 음반 판매 차트 정상에 오르는 것은 드문 일. 대형가수들 틈에서도 이들은 저력을 보이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여자친구의 데뷔 음반에는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새로운 시작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인트로 곡 ‘시즌 오브 글라스’, 소녀들이 꿈꾸는 완벽한 사랑을 노래한 ‘네버랜드(Neverland)’,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표현한 ‘화이트(White)’ 등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5곡의 수록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유리구슬’은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비트,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유리구슬처럼 연약해 보여도 깨지지 않고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여자친구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유리구슬’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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