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빅스(VIXX) 라비가 시청률 공약으로 ‘명동 프리 허그’를 제안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는 MBC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이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빅스 엔, 레오, 켄, 홍빈, 라비, 혁이 참석했다.
이날 라비는 “시청률 공약을 미리 생각해봤다”고 말하며 “겁 없이 시청률 3% 어떠냐고 작가님께 여쭤봤는데 작가님께서 ‘그러면 공약 못 실행한다’고 조언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
↑ 사진=정일구 기자 |
이어 라비는 “시청률 1%가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 허그를 하겠다”고 말하며 “꽉 안아드리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그룹 샤이니, 에프엑스(f(x)), 베원에이포(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빅스는 프로그램에서 4박5일간 제주도로 데뷔 후 6명 첫 동반여행을 떠난다. 매주 토, 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