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교복 데이트 미션을 받아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송재림-김소은 부부의 모습이 펼쳐진다.
교복을 입은 송재림-김소은 부부는 실제 고등학생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여고생 역할에 몰입한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재림 선배”라 부르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커플 교복에 떡볶이 코트, 책가방까지 완벽하게 갖춘 두 사람은 이후 볼링 대결을 하기로 했다. 승패에 따른 벌칙까지 결정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졌고, 지금껏 대결에서 번번이 패배했던 송재림은 이번만은 반드시 이기겠노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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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대결 후 두 사람은 송재림의 학창 시철 추억이 가득한 순대타운을 찾았다. 방송연예대상 미션 실패로 남겨진 소원권이 생각난 김소은은 “눈 감아 보라” 하고, 소원권 울렁증으로 두려움에 빠진 송재림은 어렵게 눈을 감았다. 하지만 전혀 상상치 못한 김소은의 돌발 행동에 송재림은 귀까지 빨개지며 고개를 들지 못하게 된다.
송재림과 김소은 부부의 풋풋한 교복 데이트는 7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