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의 새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6일 오전 CJ E&M은 새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멤버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하차한 장근석을 대신해 새롭게 합류한 배우 손호준까지 세 명이 함께 자리한 포스터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세 남자가 불가에 모여 혹독한 환경에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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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고된 표정의 차승원은 트레이드 마크가 된 빨간 고무 장갑을 낀 손으로 국자를 들고 유해진을 바라보고 있으며, 어리벙벙한 표정의 유해진은 그런 차승원과 눈을 맞추면서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 자연스럽게 부채질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손호준은 한 쪽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둘의 대화를 듣고 있기라도 한 듯 허탈한 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손호준은 지난 30일 2회 후반부에서 게스트로 나섰다. 등장하자마자 집 주인인 유해진의 수발을 드는 모습을 보였고,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스코트인 아기 강아지 산체와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의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한다. 배우 정우, 추성훈 등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 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