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신성록, 서인국 앞에서 ‘자결’ 택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왕의 얼굴’에서 신성록이 자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마지막회에는 가희(조윤희 분)에 의해 선조(이성재 분)이 독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희는 독 성분이 있는 열매를 차로 우려내 선조와 함께 마신 뒤 동반자살을 택했다. 이는 광해(서인국 분)을 위해 택한 길이었던 것.

↑ 사진=왕의얼굴 캡처

이후 선조가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광해의 반대 세력은 가희와 광해의 사이를 언급하며 광해를 음해했다.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게 된 광해는 어딘가에 숨어 지내고 있는 도치(신성록 분)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렸다.

그렇게 다시 궐에서 만난 두 사람은 팽팽한 대결을 펼쳤고, 죽음의 위기 앞에 놓인 도치는 칼로 자신의 배를 찌르며 자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