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자신을 버린 황정음에 “날 죽이려고” 광폭화

[MBN스타 금빛나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황정음이 태도에 광분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도현(지성 분)과 같은 침대에 누워 잠든 리진(황정음 분)을 보고 화를 내는 도현의 또 다른 인격 세기(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너가 왜 여기 있냐”고 분노하는 세기에게 리진은 “얼마 전부터 차군 주치의다. 악몽을 꾸는 것 같기에 잠깐…”이라고 해명한다.

하지만 도현과 리진이 한 자리에 있음을 알게 된 세기는 “날 죽이려고 날 없애려고”라고 울부짖으며 크게 상처 입었음을 밝혔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