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를 향한 단호한 사랑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를 위해 결혼을 결심하는 화엄(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의 새언니인 효경(금단비 분)과 만난 화엄은 “내년 쯤 야야랑 결혼할거다. 야야에 대한 내 감정 확실하게 알았고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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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효경은 “우리 아가씨 더 이상 상처 받으면 안 된다. 댁에서 뭐라고 하겠느냐. 좋았던 관계까지 망치는 것”이라고 만류한다.
하지만 화엄의 결심은 단호했다. 화엄은 “예상하고 있다. 식구들 설득할 거다”고 말한다.
여전히 효경이 “아가씨만 힘들어진다”고 걱정을 멈추지 못하자 화엄은 “어쨌든 그렇게 알고 계시라. 이 말씀 드리는 이유는 야야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거다. 저 있으니”라고 말한다.
효경은 화엄과 백야가 결혼할 때까지 고생할 것이라고 걱정한다. 이에 화엄은 “힘든 건 내가 감당할 것”이라며 “믿고 지켜봐 달라”고 백야를 향한 흔들림 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