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신인 연기자 이정민과 이호석이 한-중 최초의 상설공개방송 케이팝(K-POP) 공연인 ‘케이 라이브 스테이션’(K-Live Station)에 MC로 발탁됐다.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케이 라이브 스테이션’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 및 케이팝(K-POP) 콘텐츠를 중국의 한류 팬들에게 빠르고 현장감 있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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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케이라이브스테이션 |
제작진은 “활발한 성격에 지적인 매력이 넘치는 이정민은 그 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국 생중계로 인해 화려한 중국어 실력도 수준급이어서 더욱 놀랐다. 이호석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활동으로 깔끔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연기자를 MC로 발탁한 이유는 안정된 진행과 고급스러운 음악공연을 만들기 위해 연기자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tvN ‘미생’에서 소개팅녀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민은 “이번 MC를 계기로 많은 국내팬들과 한류팬들께 저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이호석은 “매끄러운 진행과 대중을 사로잡는 입담을 기대해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공연은 다비치, 크레용팝, 소년공화국, 김예림, 엔소닉, 투아이즈, 케이머치(K-MUCH), 엔오엠(NOM), 한소아, 모아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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