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김재범이 배우 겸 프로듀서인 김수로를 언급했다.
김재범은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김수로에 대한 질문에 “든든한 존재”라고 입을 뗐다.
김수로와 김재범은 단순하게 선후배 사이로 규정짓지 어려워 보였다. 김재범의 소속사는 김수로가 후배 배우들과 함께하는 매니지먼트 회사로, 내로라하는 대학로 배우들이 몸담고 있다. 김수로는 김재범이 연극 ‘극적인 하룻밤’(2011)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김재범은 이에 대해 “(김수로를 만나기 전에는)혼자 고민 했는데, 작품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도 있고, 같은 배우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해준다”며 “친한 배우이자 형 느낌”이라고 김수로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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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재범은 뮤지컬 ‘쓰릴미’에 출연 중이며, 오는 2월11일에 개막하는 ‘아가사’ 무대에 오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