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 특집 ‘썸남썸녀’ 라인업 첫 공개 “솔로 스타 사랑 찾아 나선다”

[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썸남썸녀’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4일 SBS 측은 설 특집으로 방송될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지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남썸녀’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썸남썸녀’의 출연진은 배우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 등으로 확정됐다.

↑ 사진제공=SBS

SBS 측은 “‘썸남썸녀’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는 달리, 실제로 사랑이 절실한 싱글 출연자 9명이 각각 3명 씩 팀이 되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함께 모여지내며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자들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만남의 경로를 직접 경험해보고, 실제 소개팅에 임하기도 하며, 달리 나에게 어떤 이성이 어울리는지, 이성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가 됐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SBS 측은 “사랑을 찾는 과정 속에서 스타들 각자의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연과 남녀의 심리와 연애에 관한 솔직하고 은밀한 토크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썸남썸녀’는 오는 설 연휴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