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이혜원에 2억 통장 내밀며 프러포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통장 프러포즈’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대찬인생’에서는 안정환과 이혜원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 가운데 백현주 기자는 “안정환이 대학시절부터 차근차근 저축해 만든 2억 통장을 이혜원에게 주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백 기자는 “안정환이 어렸을 때 ‘2억만 있으면 평생 일 안하고 놀 수 있겠지’ 생각했단다. 그래서 2억을 모아 통장 프러포즈를 한 것”이라며 “안정환은 뿌듯해 했지만 이혜원은 '어떻게 2억으로 평생 살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라며 철없어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안정환이 대학생이었던 이혜원에게 신용카드를 줬는데 이혜원이 한 푼도 안쓰고 돌려줬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