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가 시니어판 ‘룸메이트’ 콘셉트의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선보인다.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배우 홍진희, 박찬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4일 오전 MBN스타에 “‘불타는 청춘’에 김국진, 강수지, 홍진희, 박찬환 등 중견 스타 6명이 출연을 확정했다. 시니어판 ‘룸메이트’ 콘셉트로 이들은 진정한 친구 찾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은 ‘룸메이트’ 박상혁 PD와 ‘에코하우스-즐거운가’ 김용권 PD가 의기투합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강원도를 배경으로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룸메이트’ 속 진정성과 ‘즐거운가’의 자연친화 콘셉트 등 장점들만 모아놓을 것으로 보여 방송가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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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KBS 제공 |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는 설날 당일 오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