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사고 경위 보니 "추돌 후 현장서 사망"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 사진=스타투데이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친의 사고 경위가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3일 오후 붐 소속사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이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다.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고인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2교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씨는 주행 중 다른 차량과의 충돌 없이 단독으로 중앙분리대와 추돌한 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습니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특 또한 지난해 1월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동시에 당한 아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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