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왕근이 ‘숨비소리’에 대한 각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3일 서울 중구 예술마당에서 연극 ‘숨비소리’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 어 출연배우 이재은, 김왕근, 제작자 이경수와 연출가 임창빈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왕근은 “‘숨비 소리’에서 좋은 배우 이재은과 함께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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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숨비소리 포스터 |
특히 김왕근은 ‘숨비소리’에 대해 “내 사모곡이라 할 수 있다”며 “작품 속 나이와 내 나이가 비슷하기도 하고, 사실 나도 결혼을 못해서 어머니가 늘 결혼을 걱정하셨다. 어머니가 편히 눈 못 감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연극 ‘숨비소리’는 오는 3월1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되며 이재은, 김왕근, 안연주가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