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지디X태양·종현 이어 독일 차트 3위 ‘주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일명 '성룡돌(성룡이 제작한 아이돌 그룹)'로 불리는 JJCC가 지디&태양·종현에 이어 독일 K팝 차트 3위에 올라 주목된다. 국내에서조차 아직 인지도가 낮은 신예인 점을 떠올리면 이례적인 인기다.
독일 K팝 차트(German’s K-pop Charts)에 1월 결산에 따르면 JJCC의 '질러(Fire)'가 진입과 동시에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지디&태양의 '굿보이(Good boy)', 2위는 샤이니 종현의 '크레이지(Crazy)'였다. JJCC 외 방탄소년단, 빅스, 비스트 등 쟁쟁한 그룹들 사이에서 JJCC의 진격이 눈에 띈다.
JJCC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가 진행하는 K팝 인기 투표에서 지난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5위지만 해외에서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14일 '질러' 발표와 동시에 유튜브를 중심으로 해외 팬들의 움직임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남미 등 팬들의 분포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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