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수많은 중소기업의 설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80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의 44%는 설자금 사정에 버거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소기업이 설 명절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2억8백만원으로, 이 중 23%인 4천8백만원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 사정 곤란원인으로는 내수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69%로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지연을 꼽은 업체도 40%에 달했다.
설 상여금 지급에 대해서는 지급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64%를 차지했고, 지급액은 평균 74만원으로 조사됐다. 기본급으로 지급할 경우 기본급의 63%, 정액으로 지급할 경우 평균 74만원을
또 조사업체의 77%는 이번 설에 5일을 쉴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다 강대국은”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경기 상황이 안 좋은건지 뭔지 참” “중소기업 설 자금사정 어렵다 한 쪽은 취업난 한 쪽은 인력난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