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엽 “‘웃찾사’ 시청률 10% 넘으면 ‘개콘’ 방청객 갈 것”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개그맨 이동엽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31일 오후 성동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웃찾사 전용관 개관 행사가 열렸다. SBS 예능 프로그램 ‘웃찾사’ 안철호 PD의 인사와 개그맨들 1억 원 재능기부 전달식이 공개됐다. ‘배우고 싶어요’ ‘기묘한 이야기’ 등의 6개 코너가 그려진 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안시후는 “요즘 ‘웃찾사’ 시청률이 많이 올랐다. ‘개그콘서트’를 넘는 게 꿈이었는데, 이젠 가까워 진 것 같다”고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 사진= 웃찾사 방송 캡처

이어진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이동엽은 “10% 넘으면 어디든 찾아 가겠다”며 “‘개그콘 서트’ 방청객에 찾아가서 곳곳이 흩어져 웃을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웃찾사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2월28일까지 엔터식스 한양대점 웃찾사 전용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