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최필립과 윤아정이 아슬아슬한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회사에서 비밀 연애를 시작하는 세라(윤아정 분)와 재동(최필립 분)의 모습을 그렸다.
세라와 연애를 시작한 재동은 사람들 눈을 피해 윙크를 날리고, 세라는 깜짝 놀라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재동은 문자를 통해 세라에게 그곳에서 만나자고 말을 한다.
몰래 일어서려던 세라는 사람들 눈에 걸리게 되고, 어디 가냐는 사람들의 말에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고 말을 한다. 세라가 나가는 모습에 재동은 슬그머니 “결재 좀 하러 가겠다”고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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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
입술이 닿으려던 찰나 밑에 층 복도에 사람이 들어오고, 둘은 황급하게 떨어진다. 재동은 “심장 떨어질 뻔 했다. 그럼 하던 거, 마저 하자”고 하지만, 세라는 “안 된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만류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