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애완견 산체와의 밀당을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유해진은 밥을 먹고 나서 산체의 밥을 챙겨주기에 나섰다.
이날 유해진은 사료를 50알 줘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한 알 한 알 세어 주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하지만 웃을 수 없는 이는 산체.
![]() |
배고픔에 못이긴 산체는 시선을 떼지 못했고, 그릇에 사료를 내려놓자 곧장 달려갔다. 하지만 유해진은 “물에 불려서 먹자”면서 산체를 막아 섰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산체’를 ‘산초’로 부르면서 애정을 표현하더니 산체가 맛있게 사료를 먹자 자신의 실제 반려견을 보고 싶다며 애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삼시세끼 어촌편’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