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압구정 백야’ 김영란이 백옥담의 결혼 소식을 듣고 실신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엄마 오달란(김영란 분)과 오빠 육선중(이주현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선지는 엄마와 오빠에게 지난밤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했고, 그들은 백야(박하나 분)가 부러워서 급하게 아무나 만났을 거라는 생각에 소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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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프러포즈를 한 사람이 대해전자의 둘째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달란은 깜짝 놀라 실신하고 만다. 이후 깨어난 달란은 “프러포즈 이야기를 했던 거 맞냐”면서 다시 한 번 프러포즈 상대를 확인한다.
그녀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허파에 바람이 든 냥 계속해서 웃어댔다. 또한 백야의 결혼식장에서 간단하게 상견례를 하자는 말에 급하게 샵에 가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다.
사진=‘압구정 백야’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