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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민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시청률 4%가 넘으면 자신이 운영하는 모든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CGV에서 케이블채널 MBC드라마 금토 특별기획 ‘태양의 도시’(극본 정재홍, 박기형/연출 박기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민은 이날 “지금은 카페 사업을 하고 있다. 매장을 많이 늘려가는 중이다”고 밝혔다. “지점을 알려달라”고 묻자 그는 “인터넷에 찾아보길 바란다”고 웃어 넘겼다.
이어 “시청률 4%를 돌파하면 내가 운영하는 모든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그는 3년의 공백기 동안 배우 은퇴까지 고려했었다고 밝혔다. 이 문제로 아내와 다퉈 대화가 단절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이에 대해 시청률 공약 하나를 더 걸었다. 정민은 “시청률 4%가 넘으면 아내와 평생 이야기하지 못하게 될지라도 연기 활동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놀라운 발언을 쏟아냈다.
‘태양의 도시’는 대형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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