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최선아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의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신부 최선아 씨와의 관계가 눈에 띈다.
지난 2011년 2월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석훈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최선아와 1차 커플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까지 성사됐다.
당시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계기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이석훈과 최선아는 본격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고, 2014년 이석훈이 군 제대한 후 약혼식을, 2015년 결혼 계획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석훈은 30일(오늘)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석훈은 “올해로 만난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석훈은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면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
현재 SG워너비는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어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결혼 날짜 등은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석훈 최선아 둘이 잘 어울려요” “ 이석훈 최선아 아 거기서 만났구나” “이석훈 최선아 어디서 봤다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