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나’ 현빈, 한지민 목걸이 매몰차게 뺏었다 “로빈 얘기 꺼내지 마”

[MBN스타 이다원 기자] 베우 현빈이 한지민의 목걸이를 매몰차게 뺏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구서진(현빈 분)이 장하나(한지민 분) 목에 걸린 자신의 목걸이를 강제로 뺏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하나는 자신의 서커스단을 해고한 구서진을 찾아가 조치가 부당하다고 따져 물었다. 구서진은 차가운 표정으로 흘려듣다가 장하나 목에 자신의 목걸이가 걸려있음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목걸이 줄을 끊어버렸다.

화가 난 장하나는 “당신이 혼자 도망친 그날 강박사는 거기 있었고 로빈도 있었다. 정작 중요한 순간 당신은 도망쳤고 로빈이 거기 있었다”고 강조했다.

구서진은 “내 말 우습냐? 다신 로빈이라는 말 꺼내지 말랬지?”라며 불같이 화냈다. 이어 호흡 곤란을 호소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