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산 속 ‘움막 할머니’가 쓰레기장보다 더 더러운 집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경기도 양평군 어느 산 속에서 40년간 숨어산 움막 할머니의 사연이 방송됐다.
움막 할머니의 주거 환경은 끔찍했다. 영하 6도의 산 속에서 혼자 살며 음식물 쓰레기로 끼니를 때웠던 것. 또한 다 쓰러져 가는 움막에 쥐가 들끓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이불 몇 개로 밤을 보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퀵서비스 화가 오성기 씨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