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바다, '오즈의 마법사' OST로 첫 호흡

↑ 박칼린 바다 / 사진= 투픽

'박칼린 바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과 뮤지컬 배우 바다가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칼린과 바다는 명작 '오즈의 마법사'의 탄생 115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서 콜라보레이션으로 OST에 참여했습니다.

박칼린과 바다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한 OST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도로시의 솔로곡 'One Day'입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건 이번이 처음.

하지만 처음이라 믿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 곡의 디렉팅을 담당한 박칼린 음악 감독은 "원곡보다 우리말로 부르는 것이 더 돋보이는 노래다. 무엇보다 바다의 목소리와 정말 잘 맞는 노래인 것 같다."며 바다의 가창력을 칭찬했습니다.

한편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에는마법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새롭게 등장하는 다채로운 캐릭터가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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