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신작 ‘빅 아이즈’ 개봉, 전작 명성 뛰어넘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빅 아이즈’가 개봉했다.
28일 개봉한 ‘빅 아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사건을 담았다. 팀 버튼이 감독을 맡았고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아담스와 명품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가 출연한다.
팀 버튼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탁월한 연출력은 물론 흥미로운 스토리에 기반을 둔 따뜻한 감성을 선보인다. 특히 흥미로운 스토리에 기반을 둔 새롭고 따뜻한 감성, 감각적인 미장센 등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한다.
‘빅 아이즈’는 팀 버튼에게는 자화상과도 같은 영화다. 195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빅 아이즈’ 그림은 그의 할머니 집, 동네 치과 등 도처에서 소년 팀 버튼의 심미안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빅아이즈, 한국에서도 통할까?” “빅아이즈, 재밌어 보인다” “빅아이즈, 믿고 보는 팀 버튼 감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