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조보아가 OCN 새 드라마 ‘특수실종전담반 M’에 여주인공으로 합류한다.
28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조보아가 ‘특수실종전담반 M’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극중 여자 주인공으로 김강우, 박희순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으며, 작년 tvN ‘잉여공주’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조보아는 tvN에 이어 OCN에서도 주연 자리를 꿰차 눈길을 끈다.
![]() |
↑ 사진=MBN스타 DB |
‘특수실종전담반 M’은 99% 단순 실종이 아닌 강력범죄, 미스터리 세계와 연결돼 있는 1% 특수한 실종에 집중하는 실종전담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10부작 드라마다.
김강우는 FBI 출신의 타고난 천재 형사, 박희순은 국내파 베테랑 형사로 분해 티격태격하면서도 한 팀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으로 라인업 확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