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김선영이 추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28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진에 따르면 김선영은 한겨울 차가운 계곡 얼음물에 입수하는 등 온 몸을 던지며 열연을 펼쳤다.
제작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4회 분에서 백묘(김선영 분)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 분)을 구하하기 위에 얼음물에 빠졌다”며 “김선영은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상반신까지 입수를 감행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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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
이어 “김선영은 오랜 기간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았은 배우”라 설명하며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청해 상단의 행수이자 신율을 보좌하는 백묘 역을 맡아 강명(안길강 분)과 함께 능청스러운 감초 역할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과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 분)가 운명적인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