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연두의 매혹적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제작 모베라픽처스)이 두목의 정부이자 백용기(김래원)의 애인인 주소정 역을 맡은 이연두의 매혹적인 스틸을 공개했다.
이연두는 두목의 정부이자, 명동파 2인자 백용기(김래원)와 몰래 사랑을 나누는 주소정 역으로 분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양기택(정호빈)의 귀에 밀담을 속삭이는 모습과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대비 돼, 극중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사건들에 궁금증을 갖게 한다.
주소정은 명동파가 관리하는 업소, 룸살롱에 근무하는 에이스 아가씨로 용기와 진작에 마음도 눈도 맞았지만 두목인 양기택의 눈에 들어 그의 정부가 된다. 그런 소정은 자존심 강한 용기가 최고를 향해 가차 없이 내달리게 되는 강력한 동기 중 하나이다.
10년 만에 브라운
한편 ‘강남 1970’은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1월 21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