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7일(현지시각)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봉 감독은 오는 2월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황금곰상(작품상)과 은곰상(감독상) 수상작을 심사한다.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각본가로 ‘블랙스완’과 ‘노아’를 연출했던 대런 애러노프스키가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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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외에도 다니엘 브륄, 마샤 드 로렌 티스, 클라우디아 요사, 오드리 토투, 매튜 와이너 등 총 6명이 심사위원으로 결정됐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