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5중 추돌사고, “앞차가 급정거 해서…” 힘든 복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컴백을 앞두고 있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20분쯤 경기도 용인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근처에서 강성훈은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중 사고를 일으켰다. 차량 5대가 연달아 추돌,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강성훈의 차량은 반파됐고, 그를 포함한 운전자 3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성훈이 운전 부주의로 인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주변 블랙박스 영상 및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앞 차량이 급정거 하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tvN 측은 “강성훈 씨가 20일 진행한 ‘택시’ 장수원 편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덕 씨와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하는 형식이었고, 함께 젝스키스 노래를 부르고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21일 밝힌 바 있다.
이에 강성훈이 출연하는 tvN ‘택시’ 녹화분이 정상적으로 방송될 지 주목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안타깝다 복귀 앞두고”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어떻게 된 일이야” “강성훈 5중 추돌사고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